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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임실군, '복숭아 전문 농업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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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민 기자]
국제뉴스

사진출처 - 임실군청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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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국제뉴스) 최철민 기자 = 임실군은 지난 20일 농업인대학 복숭아반을 대상으로 수형관리 교육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날 복숭아반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종(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관을 초빙했다.

교육내용은 팔매트Y자형, 2본주지 개심자연형 등 수형 종류, 각 수형의 장.단점 등 수형관리에 대한 구체적이며 실천 가능한 유용한 방법을 전달 하며 농가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수형은 품질 좋은 과실과 지속적으로 생산성을 유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적인 요소로, 재식 초기에 세심한 관리를 해줘야 한다.

이현준(오수면)교육생은 "복숭아반 교육을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복숭아 농사를 지어 왔던 부분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이론적인 부분이 접목되어 복숭아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조중 소장은 "임실 복숭아를 최고의 고품질 복숭아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이와 더불어 신기술 보급에도 앞장서 나가겠다"며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임실군 농업인대학은 2008년 개강해 현재까지 22개 과정, 704명의 수료생을 배출해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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