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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대치동 강사 확진에 "전수검사"…수능 앞 학원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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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91명

<앵커>

코로나19 확진자는 91명 늘어서 엿새째 100명을 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학원들이 많이 있는 서울 대치동에서 강사 1명이 그제(19일)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근처의 학원 강사 2만 5천여 명을 모두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주민센터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입니다.

그제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에서 강사 1명이 확진되자 강남구가 관내 학원과 교습소 등 3천75곳에서 근무하는 학원강사 2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코로나19 전수검사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