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3550511 0232020102063550511 01 0101001 6.2.0-RELEASE 23 아시아경제 0 false true false false 1603186324000 1603188300000

조국 "룸살롱 접대비 5인 1000만원? …양주 만으론 힘들어"

글자크기

SNS서 술접대 이상 있었을 가능성 제기

"룸살롱 조사하면 나올 것"

아시아경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사 접대 의혹' 사건과 관련, 단순히 술접대에 그치지 않았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현직 검사들에게 접대를 하며 치른 양주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다.


조 전 장관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쓴 글에서 "김봉현이 청담동 룸살롱에서 특수부 검사 출신 A 변호사와 함께 접대한 현직 검사들이 법무부 감찰과 남부지검 수사에 의해 특정되고 있다"며 김봉현의 편지에 따르면 접대비가 5인 1000만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급 양주 여러 병 마셨더라도 1000만원이 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술접대 이상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


아시아경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검사 접대 의혹' 사건 관련, 해당 검사들이 성접대만 받지 않았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 사진=트위터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룸살롱 조사를 하면 바로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조 전 장관의 글에 답글을 달아 술집에서의 성매매, 혹은 다른 뇌물 등이 오갔을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지난 16일 발표한 옥중 입장문에서 "지난해 7월 검찰 전관 출신 A 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 3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술 접대를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어 "회식 참석 당시 추후 라임 수사팀에 합류할 검사들이라고 소개를 받았는데, 실제 1명은 수사팀에 참가했다"고 덧붙였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