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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정밀 타격 뛰어난 ‘원격사격통제체계’ 자체 개발…AI·자율주행 등 활용…플랫폼 다변화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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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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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사격통제체계(RCWS)는 국내에서 한화디펜스가 가장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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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는 20여년간 지속적인 국방 유·무인 로봇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딥러닝,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다변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병력자원 감소와 비대면 언택트 트렌드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최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한 무인 시스템 및 국방로봇 개발을 이끌며 대한민국 안보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원격사격통제체계(RCWS)는 국내에서 한화디펜스가 가장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다.

한화디펜스가 자체 개발한 RCWS는 가시광 및 열영상 표적 식별, 안정화 및 자동추적기술을 바탕으로 주간 및 야간 기동 중에도 움직이는 표적을 정밀하게 추적·타격할 수 있다. 또 레이더와 전투체계, 항법센서, 총성탐지센서 등과 연동돼 전장 상황에서 정확한 상황인식 및 적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해군 차기 고속정과 항만경비정에는 이미 12.7㎜ 구경의 K6 기관총이 달린 한화디펜스 RCWS가 탑재돼 북한 해상 도발 등에 대비한 주요 전력으로 운용되고 있다. 국방 무인로봇은 전장, 위험지역 등 생존성 확보가 필요한 지역에서 병사를 대체해 임무를 수행하고 획득정보를 무인체계, 유인체계, 지휘통제체계 등으로 전송해 전장상황에서 아군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무기체계이다.

한화디펜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병용 다목적 무인차량을 민·군 협력 과제로 개발 완료했다. 보병용 다목적 무인차량은 1.5t급으로 중형 기동헬기에 탑재가 가능한 수준으로 경차보다 작은 크기로 설계됐다.

4륜구동(4×4) 방식으로 험지 및 야지 주행을 할 수 있고, 제자리 회전이 가능한 복합 조향 형태의 무인차량이다. 향후 국내뿐 아니라 유럽 및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6륜구동(6×5) 방식의 다목적 무인차량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화디펜스는 또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탐색개발을 완료했으며 체계개발 진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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