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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독감 백신 접종한 17살 남성 숨져…사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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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을 맞은 17살 남성이 접종 이틀 뒤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주 14일 오후 무료 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17살 청소년이 접종 이틀 뒤인 16일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이 맞은 백신은 신성약품의 국가 조달 백신으로 보건당국이 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던 백신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예방 접종과 사망 사이의 인과 관계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부검을 통해 사인을 파악한 뒤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