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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쑤닝, 빠른 스노우볼 굴리며 징동에 반격…세트스코어 1대1 [롤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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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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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쑤닝이 징동에 반격을 날렸다.

16일 오후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쑤닝과 징동 게이밍의 경기가 펼쳐졌다.

1세트를 내준 쑤닝은 오른, 트위스티드 페이트, 루시안, 바드, 케이틀린을 자르고 갱플랭크, 그레이브즈, 조이, 진, 레오나를 골랐다.

첫 경기를 승리한 징동은 카밀, 신드라, 니달리, 케넨, 탐 켄치를 밴하고 레넥톤, 릴리아, 갈리오, 미스 포츈, 세트를 픽했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교전을 펼쳤다. 쑤닝이 바텀 로밍을통해 선취점을 획득했지만 징동 역시 전령 근처 교전에서 2킬을 획득하며 반격했다.

징동은 '빈'의 갱플랭크를 지속적으로 압박했지만 쑤닝이 좋은 백업을 통해 반격했다. 지난 경기보다 좋은 움직임을 보여준 쑤닝은 두 번째 전령 싸움에서 에이스를 기록하며 격차를 순식간에 벌렸다.

유리해진 쑤닝은 적극적인 싸움을 통해 차이를 벌려나갔고 글로벌 골드 차이는 1만 골드 이상 벌어졌다. 징동은 마지막 한타 설계를 통해 반격을 노렸지만 이미 차이는 벌어졌고 결국 쑤닝이 넥서스를 파괴하며 세트스코어를 원점으로 돌렸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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