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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누군가 훔쳐본 우리 집 IP카메라…범죄 악용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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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 자녀나 반려동물 키우면서 집에 CCTV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IP 카메라라고도 부르는 이 CCTV로 집안 곳곳을 언제든 들여다볼 수 있어 좋기는 한데, 문제는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같이 볼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A 씨.

지난 5월 사무실에 인터넷과 연결하면 실시간으로 영상을 볼 수 있는 IP 카메라를 설치했는데, 한 달쯤 뒤 접속 기록을 살펴보다가 낯선 IP 주소를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