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오디션’은 국제e스포츠연맹(IESF)이 주최하는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의 동아시아 지역대회를 앞뒀다. 동아시아 지역대회에는 한국·필리핀·태국·우주베키스탄 등 아시아 국가의 대표선수가 출전해 온라인으로 승부를 가린다. 한국에서는 2018년과 2019년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전국결선 진출자 중 선발된 안도민 선수가 나선다. 동아시아 지역대회 우승자는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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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은 오는 11월 7일 열릴 예정인 KeG 전국결선 종목이기도 하다. 한빛소프트는 이에 앞서 우승팀을 예측하는 ‘픽미 이벤트’도 연다. 전국결선에 진출한 14개 팀 중 우승팀을 예측하는 내용이다. 올해 KeG의 경우 사상 첫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진다. ‘오디션’의 경우 기존 개인전에서 3대3 팀전으로 경기 방식도 바뀌었다.
한빛소프트 “잇따른 오디션 e스포츠 대회를 통해 글로벌 저변이 한층 넒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순간의 키 입력 실수로 승부가 결정되는 박진감 넘치는 오디션 경기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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