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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유럽, 통제불능 감염 확산세에…속속 봉쇄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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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스페인, 비상사태 선포

<앵커>

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심상치 않다고 얼마 전부터 보도해드렸는데요, 결국 지난주 신규 확진자 숫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유럽 각국이 비상사태 선포 같은 강력한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박찬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프랑스 정부는 파리를 비롯한 8개 대도시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앞으로 최소 4주 동안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통행을 금지하기로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