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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한발 물러선 베를린 당국…이용수 할머니 "역사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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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가 일단 보류됐습니다. 현지 시민단체가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자, 베를린 당국이 합의점을 모색해보자고 한발 물러선 겁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도 역사의 증거라면서 독일 대사관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소녀상 철거를 명령했던 베를린 미테구청장이, 시민들의 철거 반대 집회 현장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