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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7중 추돌' 포르쉐 운전자, 효과 쎈 '합성 대마' 흡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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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부산 도심에서 환각 상태로 포르쉐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운전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흡입한 게 일반 대마보다 훨씬 강한 합성 대마였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교차로에서 질주하던 검은색 포르쉐 승용차가 앞서가던 오토바이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습니다.

충격에 뒤집힌 포르쉐 차량이 신호를 기다리던 버스와 승용차까지 덮쳐 7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