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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교사 추천서 비슷한 학생들…표절 조사도 않고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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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주요 대학들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서 불공정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자기소개서에 부모의 직업을 밝히거나, 표절에 가까운 교사 추천서를 내고도 합격했습니다.

안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성균관대학교의 2019학년도 수시 모집.

한 지원자는 자기소개서에 어머니가 의료수출 일을 했다고 적었고, 다른 지원자는 어머니가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