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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칼 날카롭지 못하다"는 금감원장…"옵티머스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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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관계 로비 의혹이 쏟아지고 있는 라임과 옵티머스 사태를 왜 못 막았는지, 외압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어제(13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는 이런 추궁이 집중됐습니다. 금감원장이 자신들의 역량을 빗대 칼이 날카롭지 못하다는 변명을 내놓자, 옵티머스하고 공범이냐는 질타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박하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권력형 게이트'로 규정한 야당,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여권 인사 외압설부터 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