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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국위선양' 기준 모호…"가장 높은 기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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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문제는 군대 가는 걸 미룰 수 있는 대중문화예술 우수자를 어떻게 뽑느냐 하는 겁니다. 운동선수는 올림픽 메달 같은 분명한 기준이 있지만, 가수나 배우는 얼마나 뛰어난지, 얼마나 국위선양을 했는지 가려내는 게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은 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여당인 민주당에 이어 병무청까지 이른바 BTS 법, 즉 대중문화예술 우수자도 상한선인 30살까지 입영을 연기하는 방안에 찬성 의사를 밝혀 병역법 개정에는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