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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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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프로축구연맹, 피파온라인4 e스포츠 ‘2020 eK리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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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공동 주최하는 ‘2020 eK리그’를 오는 31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TV가 주관하며 13일부터 25일까지 참가 신청도 접수한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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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K리그’는 PC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 종목으로 치르는 e스포츠 대회다. 전국 22개 K리그 구단을 거점으로 ‘한국 최고 eK구단’을 가리는 형태다. 스포츠연맹 소속 프로 구단이 모두 참여하며 대한민국 국적의 만 1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출전 가능한 오픈 프로암대회로 치러진다. 우승팀에게는 EA 챔피언스컵(EACC) 한국 대표 선발전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도 주어진다.

예선 통과자는 각 구단의 공식 ‘피파온라인4’ e스포츠 대표팀으로 위촉되며 소속팀 유니폼과 함께 2020 eK리그 공식 게이밍 장비인 하이퍼엑스가 지원된다. 결선에서 최종 우승한 팀에는 상금 1000만원과 제닉스 게이밍 의자, 한국 대표 선발전의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이 수여된다.

대회는 예선 토너먼트, 본선 조별 풀리그, 결선 플레이오프 및 결승 순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2일까지, 본선은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결선은 2021년 1월 2일부터 1월 16일까지 열린다.

참가 신청은 프로, 아마추어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적의 만 16세 이상 ‘피파온라인4’ 이용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헌법에 위배 및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군 복무자 등은 제한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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