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에서는 이수혁 대사와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 간의 미묘한 긴장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대사(외무고시 9회)와 조 의원(외시 14회)은 외교부 선후배 사이로, 자타가 공인하는 북핵 문제 전문가인데요. 두 사람은 2004년 2차 6자회담부터 한국 대표단의 수석대표와 차석대표로 호흡을 맞췄던 사이이기도 합니다.
이날 조 의원이 미 하원에 제출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거론하며 "읽어봤느냐"고 하자 이 대사는 "안 읽어봤겠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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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 의원이 미 하원에 제출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거론하며 "읽어봤느냐"고 하자 이 대사는 "안 읽어봤겠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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