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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한국·일본·싱가포르와 여행 재개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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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호주 연방총리가 호주는 현재 한국·일본·싱가포르 등과 여행 재개와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모리슨 총리는 오늘(12일) 아침 호주 방송 7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상호 여행 협약을 위해 한국·싱가포르·일본 같은 나라들과 긍정적인 협의를 진행 중에 있지만 시간은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국제 출입국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익·인도적 사유 등을 포함한 예외적인 경우가 인정되지 않으면 외국인의 입국과 호주인의 출국이 불허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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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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