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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울산 화재 이재민, 호텔에 임시 거처…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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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울산시가 피해 주민들의 임시 숙소를 호텔로 잡았는데, 이걸 놓고 또 논란이 있습니다. 태풍이나 지진 같은 자연재난도 아닌데, 세금으로 최장 한달까지 호텔에 묵게 하는 게 맞느냐, 이런 비판이 있는데, 울산시는 코로나 때문에 체육관 같은 데서 함께 지내게 할 수는 없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UBC 배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불이 난 지 16시간 만에 진화가 완료된 울산 남구의 주상복합, 건물 한쪽 면 전체가 새까맣게 그을렸고, 집 안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모두 타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