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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야구하듯 유리창에 돌멩이…20초 만에 3천만 원 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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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금은방 3곳 도난 피해

<앵커>

하룻밤 사이에 금은방 3곳을 턴 절도범이 붙잡혔습니다.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마치 야구공 던지듯 돌을 던져 유리문을 깼는데, 마지막에 마스크가 벗겨지면서 꼬리가 밟혔습니다.

유수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4일, 대전의 한 금은방 앞.

모자를 눌러 쓰고 마스크까지 한 남성이 주변을 서성입니다.

잠시 후 금은방 앞에 멈춰선 뒤 마치 투수가 공을 던지듯 유리창에 돌멩이를 힘껏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