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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문화현장] 남극으로 떠난 주부…영화 '어디갔어, 버나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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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를 최호원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어디갔어, 버나뎃' / 케이트 블란쳇 주연]

젊은 시절 유명한 건축가였던 버나뎃은 결혼과 출산을 거치며 전업주부로 변합니다.

이후 늘 이웃들과 마찰을 빚는 버나뎃.

뜻하지 않은 일로 FBI 조사까지 받게 되자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낀 버나뎃은 갑자기 남극으로 떠납니다.

우여곡절 끝에 삶의 열정을 되찾는 버나뎃 역은 케이트 블란쳇이 맡아 지난 1월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