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마을 '결혼 피로연' 갔다 12명 확진…'추석 전파' 현실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14명 나오면서, 한 주 만에 숫자가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갔습니다. 추석 연휴 기점으로 다시 병이 번질 수 있다는 경고가 있었는데,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걱정이 나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로 마을 전체가 격리된 전북 정읍의 양지마을입니다.

확진자가 3명 늘어 누적 12명이 됐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모임 감염이 확인된 데 이어, 추석 직전 주말, 주민과 외부인 등 40여 명이 마을에서 열린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