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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드론 띄워 고층 아파트 성관계 촬영…'쿵' 추락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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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중에 고층 아파트 사이로 드론을 띄워 몰래 주민들 사생활을 찍은 남성 2명이 붙잡혔습니다. 드론이 추락하면서 범행이 들통났는데 불법 촬영된 영상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KNN 황보람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19일, 40대 남성 A 씨와 30대 남성 B 씨는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드론을 날렸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찍기 위해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