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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무덤 훼손에 시신들 떠내려가…유럽 태풍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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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유럽에 이번엔 강력한 태풍이 찾아왔습니다. 프랑스에서만 4명이 숨지고 21명이 실종됐는데요, 태풍이 덮친 공동묘지에선 무덤이 파헤쳐져 시신들이 떠내려가기도 했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동묘지 곳곳이 물줄기로 훼손됐습니다.

지난 주말 프랑스 남부를 할퀴고 간 태풍 알렉스의 흔적이 처참하게 남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