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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문 대통령, 숨진 공무원 아들 편지에 "나도 마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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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군 총에 숨진 공무원 이 모 씨의 고등학생 아들이 대통령에게 쓴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아버지가 스스로 북쪽으로 넘어갔다는 정부 발표를 믿을 수 없다는 내용인데 대통령은 자신도 마음이 아프다면서, 해경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보자고 했습니다.

정경윤 기자입니다.

<기자>

어업지도선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가 기자회견을 열어, 숨진 이 씨의 고등학생 아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쓴 편지글을 낭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