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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안전성 검증도 없이…삼성·LG, '가습기 살균필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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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놓고 있었던 환경부…뒤늦게 "이달 내 평가 완료"



[앵커]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가습기 살균제 문제가 불거진 게 9년 전입니다. 그런데 최근까지 팔린 삼성과 LG의 가습기 살균 필터도 안전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발표입니다. 그러자 환경부가 이번 달 안에 위해성을 평가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동안에는 뭘 했느냐는 물음이 뒤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