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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코로나에 고국 돌아간 외국인들…농촌 인력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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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면서 농촌의 인력난이 심각합니다. 농촌 노동력의 한 축을 담당했던 외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습니다.

JTV 강혁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고구마밭에서 수확이 한창입니다.

5천㎡ 가까운 면적인데 일하는 인부는 3명이 전부입니다.

백방으로 수소문했지만 외국인 근로자 3명밖에 구하지 못했습니다.

[황인동/익산시 부송동 : 보시면 굉장히 넓잖아요. 넓은데 이거 몇 날 며칠 하게 생겼어요. 이거 하루나 이틀 정도면 다 끝나야 되거든요. 사람을 구하기 마땅치 않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