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돈 없어 시골집 산다더니…서랍엔 1천만 원 수표 '두둑'

댓글 5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악질' 고액체납자 면면

<앵커>

배우자나 타인 명의로 재산을 숨겨 놓고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며 세금을 내지 않는 악의적 고액체납자 812명에 대해서 국세청이 추적 조사를 실시합니다.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잠겨 있던 서랍을 열어 보니 작은 봉투 하나가 보입니다.

봉투 안에 든 건 1천만 원권 수표 32장, 부동산을 판매한 돈을 수표로 받아 숨긴 뒤 세금을 체납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