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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더는 취업 불가능" 코로나에 여행사 1천 곳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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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여행 관련 업계는 지금 고사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년 새 1천 곳 넘는 여행사가 문을 닫았는데, 사정이 나아질 기미는 좀처럼 보이질 않습니다.

노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여행사에 다니는 A 씨는 벌써 반년째 무급휴직 상태입니다.

2백만 원에 못 미치는 정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A 씨 수입의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