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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영끌 빚투' 2030 "저축해봤자" "주식 대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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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경제는 위기라는데 우리나라 2~30대 사이에서는 최근 주식 투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빚까지 내서 주식시장에 뛰어든 이들을 걱정하는 시선도 많은데 왜 주식에 열중하는지 유덕기 기자가 20~30대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아르바이트한 돈을 모아 지난 5월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는 대학교 신입생을 만났습니다.

[이예승/대학생 (주식투자자) : 회사원으로 취직한다 해도 정년 퇴직하면 60세니까, 그러면 남은 20~30(년은) 남아있는 돈을 쓰는 거잖아요. 그전까지 많은 돈을 모아두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