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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본 다음 파기하라" 현대중공업 흡연실서 기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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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중공업이 자기들 컴퓨터 서버에 군사기밀을 넣어뒀다가 적발됐다는 소식 저희가 먼저 전해 드렸는데요, 한 해군 중령이 최신형 잠수함의 기밀을 현대중공업 본사 흡연실에서 넘겨주는 등 추가 유출 정황이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26건입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BS가 입수한 현대중공업 기밀 유출 장교의 군사법원 판결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