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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외교장관 남편'의 미국 여행…"경위를 떠나 송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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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남편 귀국 설득은 어렵다"

<앵커>

외교부가 국민들한테 불필요한 경우에는 해외 여행을 하지 말아 달라는 경보를 내린 상태에서 강경화 외교장관의 남편이 요트를 사서 여행을 하겠다고 미국으로 출국해서 논란입니다. 강경화 장관은 SBS하고 인터뷰에서, 경위를 떠나서 국민에게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강경화 외교장관의 남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요트 구입과 여행을 위해 어제(3일) 미국 뉴욕으로 떠났는데, 출국 과정에서 KBS 취재진을 만나서 한 발언이 특히 입길에 올랐습니다.


"코로나가 하루 이틀 안에 없어질 게 아닌데 집에만 있을 수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