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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신규 확진 나흘째 두 자릿수…당국 "조용한 전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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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명으로 나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추석 기간에 대규모 이동이 있었던 만큼 연휴가 끝나고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규 확진자는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113명을 기록한 뒤 나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