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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100만 원' 컨설팅에 특강 봇물…"'자포자기'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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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가 수험생들에게는 수능을 두 달 앞둔 시점, 막바지 보충 기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대형 학원들은 방역 조치로 문을 닫았고, 중소형 입시 학원은 고액 특강 위주로 운영돼 수험생들의 불안감은 예년보다 훨씬 더하다고 합니다.

한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대형학원에 다니기 위해 제주에서 올라온 재수생 A 씨.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으로 두 달째 학원 근처 3평짜리 방에서 원격수업만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