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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한 방에 9명" 불법체류자 포화 상태…탈북자는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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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오도 가도 못 하고 발 묶여

<앵커>

자기 나라로 돌아가지 못하는 불법체류자와 갈 곳 잃은 탈북민들이 코로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사람은 많은데, 생활하는 공간이 열악해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화성에 있는 외국인보호소.

비자 유효기간을 넘겨 체류하다 적발된 미등록 외국인, 즉 불법체류자들이 수용된 곳입니다.

시설은 이미 포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