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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일부 보수단체 "광화문서 기자회견"…경찰, 전면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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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천절인 오늘(3일) 서울에서는 차량 9대까지만 참가하는 소규모 집회 2건이 열릴 예정입니다. 나머지 집회는 모두 금지됐는데, 일부 보수단체는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라서 마찰이 우려됩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법원 결정에 따라 오늘 합법적으로 열리는 집회는 서울 강동구, 그리고 서초구와 광진구 일대의 10대 미만 차량 집회 2건입니다.

자칭 보수단체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행동'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강동구 일대에서 차량 집회를, 다른 4개 지역에서는 차량 1인 시위를 열기로 했습니다.


'애국순찰팀'은 오전에 경기도청에서 출발해, 오후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서초구 자택을 지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광진구 자택 앞까지 차량 시위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