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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다 폭발"…제사 갈등이 부른 남매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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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명절 연휴에 안타까운 일도 이어졌습니다. 충남 아산에서는 차례 준비하는 걸 놓고 가족끼리 다투다 1명이 숨졌고, 강화도에서는 가족과 나들이 갔던 6살 여자아이가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교통사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분주하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30일) 오후 4시 40분쯤, 인천 강화도의 한 도로에서 6살 여자 어린이가 달리던 승합차에 치였습니다.

머리 크게 다친 아이를 구조대가 헬기를 이용해 대형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늘 오전 숨을 거뒀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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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 애월읍의 한 운전면허시험장 앞에서는 일가족 5명이 탄 차량이 도로 연석과 부딪힌 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4개월 된 여아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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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12시 20분쯤에는 충남 아산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60대 남성 A 씨가 누나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남성의 매형이 숨졌고 누나는 크게 다쳤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추석 차례 준비 문제로 누나 부부와 오랜 갈등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 제사를 제대로 잘 지내지도 않고 어제 같이 술 먹으면서 함께 그런 일을 다시 얘기하다가 폭발해서….]

경찰은 살인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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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45분쯤에는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에서 갑자기 올라온 밀물에 차량 두 대가 고립됐지만, 승객들은 서둘러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시청자 황대현·시청자 이지현·문희영)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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