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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략사령부, SNS에 “北 모든 행동 억제할 것”…경고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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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1월 29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시험 발사를 지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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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략사령부가 “지역을 불안정하게 하는 북한의 모든 행동을 억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전략사령부는 지난 29일 이런 경고 메시지와 함께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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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략사령부가 29일 SNS계정에 ’지역을 불안정하게 하는 북한의 모든 행동을 억제할 것“이라며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5형과 잠수함탄도미사일 북극성-3형 사진을 올렸다. [미국 전략사령부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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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계정에 올라온 사진은 북한이 2017년 11월 29일 발사한 ICBM급 화성-15형이 발사대에 수직으로 세워지는 장면이다. 또 작년 10월 2일 발사한 SLBM ‘북극성-3형’ 발사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이들 사진 위에는 붉은색 원을 표시하고 ‘THREAT(위협)’이란 글자가 새겨졌다.

전략사령부는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 야망과 탄도미사일 개발을 감시하는 가운데 우리는 이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모든 행동을 억제하기 위한 우리의 임무를 계속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은 지난 21일 인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남측 공무원이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사건 이후 남한 상공에 각종 정찰기를 출동시키고 있다.

항공기 추적사이트 ‘노 콜사인(No callsign)’에 따르면 주한미군 RC-12X(가드레일) 2대가 이날 평택서 수도권 상공으로 비행했고, 29일 자정 무렵에는 미 공군 E-8C ‘조인트 스타즈’ 지상감시 정찰기가 서해 상공을 정찰한 것이 포착됐다.

또 다른 항공기 추적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Aircraft Spots)’은 미 육군이 운용하는 첫 제트 정찰기 CL-600(아르테미스)가 29일 남한 상공에 출동했다고 전했다.

백희연 기자 baek.heeyo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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