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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시다발 군사훈련에…대만 국방부장 "전면전 징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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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PLA 병력 집결 기미 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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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만 전투기 한대가 중국군 전투기 6대에 포위돼 비행하는 모습. <사진출처: 중국 중앙TV>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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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중국의 남중국해 포함 4개 해역 동시다발 군사훈련 감행과 관련, 대만 군사 당국은 아직 전면전 징후는 없다는 평가를 내놨다.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옌더파 대만 국방부장은 29일 의회 질의에서 중국의 군사 훈련과 관련해 양안 간 전쟁이 일어날 명백한 징후는 현재까진 없다고 밝혔다.

중국 동해안 병력 집결 여부가 중국 인민해방군(PLA)의 공격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징후인데, 병력 집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게 옌 부장의 설명이다.

그는 아울러 중국 군 당국이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 군용기 진입 등을 이어가고 있지만, 현시점에선 해협을 넘어 침략을 감행할 것 같지는 않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는 이와 함께 향후 중국 군 당국의 움직임을 토대로 국방 대비 태세를 조정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중국은 지난 28일부터 황하이(黃海·서해) 남부와 동중국해 모 해역, 남중국해 중국 시사군도(파라셀 군도) 인근 해역, 보하이 모 해역에서 실탄 훈련을 감행했다.

중국이 이처럼 여러 해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훈련하는 상황은 이례적이라고 평가된다. 황하이 남부 해역의 경우 오는 30일까지 훈련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훈련은 미국의 중국 해안 지역 및 남중국해 공중 정찰 강화를 겨냥한 경고 메시지 차원으로 해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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