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회복 지원사업 기여약정 체결 |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정부가 태평양 섬나라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해 30만 달러 상당을 지원키로 했다.
외교부는 이날 태평양도서국포럼(PIF)과 한-PIF 협력기금을 활용한 '코로나19 피해 복구 지원 사업' 기여 약정을 체결을 하고 올해 이같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태평양 도서국의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무역·관광 분야 피해 완화에 쓰이게 된다.
PIF는 남태평양 16개국과 프랑스 자치령 2곳으로 구성된 지역 협의체로, 한국은 PIF와 설립한 협력기금을 활용해 태평양 도서국을 지원해 왔다.
이번 서명식은 조신희 주피지 대사와 필리몬 마노니 PIF 부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피지 수바에서 열렸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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