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수의예과 40대 1 최고 경쟁률…도내 대학 수시 마감(종합)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대학교 전경. (사진=충북대 제공) 2020.09.09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대학들이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를 29일 대학별로 발표했다.

충북대학교는 2044명 모집에 1만6563명이 지원해 8.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 종합Ⅰ전형은 505명 모집에 4096명이 지원해 8.11대 1의 경쟁률을, 학생부 종합Ⅱ전형은 202명 모집에 2291명이 지원해 1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신설한 SW 우수인재 전형은 30명 모집에 158명이 지원하여 5.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전형은 757명 모집에 6554명이 지원해 8.66대 1의 경쟁률을, 지역인재 전형은 265명 모집에 2105명이 지원해 7.9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학생부 종합Ⅱ전형 수의예과로 4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생부교과전형 지구환경과학과가 그 뒤를 이어 27.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충북대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는 11월 30일에 발표한다. 학생부 종합Ⅰ전형 면접은 12월 5일, 12월 6일, 12월 12일, 12월 13일까지 총 4일에 걸쳐 각 단과대학별로 실시한다.

SW 우수인재 전형 면접은 12월 15일에 시행하며, 학생부 교과전형 사범대학 인·적성면접은 12월 16일에 시행한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12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서원대학교는 정원 내 1482명 모집에 9168명이 지원해 6.19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6.61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일반 학생 전형의 체육교육과는 12명 모집에 325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체능 전형 레저스포츠학과는 15명 모집에 376명이 지원해 25대 1로 뒤를 이었다. 사범대학은 8.43대 1로 전체 평균 경쟁률보다 높았다.

서원대는 10월 24일 일반학과 면접고사를 시작으로 11월 14일 실기 고사를 진행한다. 12월 10일부터 사흘간 사범대학 면접고사와 실기 고사를 진행한다.

합격 발표 일정은 수능 최저 미적용 학과는 11월 26일, 수능 최저 적용 학과는 12월 24일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 전경. (사진=교원대 제공) 2020.08.27photo@newsis.com

한국교통대학교는 총 1481명 모집에 8698명이 지원해 평균 5.87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학생부 종합전형이 524명 모집에 3298명이 지원해 6.29대 1, 학생부교과전형 중 일반전형은 719명 모집에 4289명이 지원해 5.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 종합(NAVI인재 전형)에서는 물리치료학과가 24.25대 1, 항공서비스학과가 19.35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 교과(일반전형)에서 물리치료학과가 15.92대 1, 응급구조학과가 10.7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 종합전형(NAVI인재 전형, 지역인재 전형) 수험생들은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자기소개서를 온라인 입력 제출해야 하고, 그 외 전형은 지원 자격 서류를 10월 8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제출 완료해야 한다.

학생부 종합전형(NAVI인재 전형, 지역인재 전형) 1단계 서류평가 합격자는 11월 17일 오후 4시에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2단계 면접 평가는 해당 학과가 소속된 캠퍼스별로 12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대 수시 최종합격자는 12월 24일 오후 4시 대학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유원대학교는 총 900명(정원외 포함) 모집에 4755명이 지원해, 평균 5.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4.39대 1에 비해 상승했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 22.02대 1, 물리치료학과 14.87대 1, 유아교육과 11.35대 1, 치위생학과 10.61대 1, 경찰·소방행정학과 9.20대 1 등 보건계열이 뚜렷한 강세를 지속했다.

이번 수시모집 면접고사는 11월 2일부터 13일 사이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30일 이전에 입학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꽃동네대학교는 102명 모집에 389명이 지원해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사회복지학과가 3.8대 1, 상담심리학과 2.6대 1, 간호학과가 4.3대 1로 잠정 집계됐다.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 전경. (사진=서원대 제공) 2020.05.18photo@newsis.com

수시모집 면접고사 일정은 10월 31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11월 23일 오후 3시다. 그 외 수능 최저학력 적용모집단위 합격자는 12월 24일 오후 3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교원대학교는 394명 모집에 1724명이 지원해 4.3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부종합 우수전형은 321명 모집에 1425명이 지원해 4.44대 1의 경쟁률을, 국가보훈대상자전형은 10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해 3.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농어촌학생Ⅰ(정원내)전형은 15명 모집에 86명이 지원해 5.73대 1의 경쟁률을, 농어촌학생Ⅱ(정원외)전형은 11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해 4.73대 1의 경쟁률을, 기초수급 및 차상위계층전형은 19명 모집에 97명이 지원해 5.11대 1의 경쟁률을,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18명 모집에 34명이 지원해 1.89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올해 신설한 특수교육과는 8명 모집에 55명이 지원해 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체육교육과로 5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해 14.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교원대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2월 9일에, 면접은 12월 18일에 시행하며, 수시모집 합격자는 12월 2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1304명 모집에 1만745명이 지원, 전체 평균 8.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실기우수자전형의 미디어콘텐츠학과로 25명 모집에 687명이 지원해 27.4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Cogito자기추천)에는 415명 모집에 2525명이 지원해 6.08대1을, 학생부교과전형은 489명 모집에 2825명이 지원해 5.7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실기우수자전형에는 227명 모집에 4213명이 지원해 18.5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Cogito자기추천)의 1단계 합격자는 11월 26일에 발표하고, 12월 5일에 면접을 시행한 뒤 12월 15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실기우수자 전형은 스포츠건강학과는 10월 23~25일, 골프산업학과는 10월 24~25일, 디자인 실기는 11월 14일(산업디자인, 실내디자인, 패션디자인), 15일(시각영상디자인, 미디어콘텐츠, 조형예술학과)에 실기고사를 한 뒤 11월 24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n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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