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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울산소식]'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3년연속 우수기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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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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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020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일자리와 경제산업 조직을 꾸준히 강화하고, 울산경제자유구역과 수소특구 등 미래신산업 육성을 통해 경제·산업과 고용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마련해 왔다.

특히 경제사회 노사민정 화백회의와 민주노총과 현대자동차 노사, 1·2차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자동차 미래포럼 출범이 기업이 만든 일자리를 노사 협력으로 유지해 나가는 노사상생 생태계를 촘촘하고 단단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또 노동인권센터, 노동화합센터, 중장년일자리센터, 일자리바통 전달 등 노동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자리지키기의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낸 점은 전국적인 모범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울산 수돗물, 먹는물 수질기준 전 항목 적합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류재균)는 60개 항목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과 세계보건기구(WHO)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29일 밝혔다.회야 및 천상 정수장에 대한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7개 항목),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 역시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조사됐다.상수도본부는 인체에 필수 영향물질인 철, 아연 등은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였지만 기준치 훨씬 밑돌아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브롬산염 등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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