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국립중앙과학관, 공공데이터 연동해 주차요금 정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기사 중 특정내용과 무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립전시시설 중 처음으로 공공데이터와 연동하는 주차정산 시스템을 10월6일부터 가동한다.

주차료를 감면 받으려면 고객이 직접 증명서를 제출해야 했으나 공공데이터 연동시스템 구축으로 증명서 없이 차량정보를 자동 인식, 감면이 가능해졌다.

이를 위해 공공데이터인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와 주차정산 시스템을 연동시켜 장애인 차량, 국가유공자 차량, 경차, 친환경 차량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과학관은 누리집에 있는 유료회원과 유료교육생의 차량정보도 정산 시스템과 연동해 주차료를 자동으로 면제키로 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내방객들의 시간절약, 이용 편의성 향상, 행정력 절감은 물론 비대면 주차료 정산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관은 정산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주차장 관리규정을 개정해 대형버스 요금인하, 친환경차량 요금감면, 30분 이내 출차 때는 요금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