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섬마을 평생교육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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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9일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섬마을 평생교육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서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자기주도적 학습문화 정착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섬 지역에서 진행됐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 참여율은 6.4%이고 필요성에 대한 인지도는 5점 만점에 3.62점이다. 교육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섬이라는 한정된 공간의 제약으로 참여율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산도와 고대도, 장고도, 호도 등 4개섬 주민들은 직업능력교육, 삽시도와 녹도, 외연도는 문화예술교육, 효자도는 시민참여 교육에 대한 욕구가 각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서별 특성을 반영, 관광객을 위한 음식교육과정,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어촌체험지도자 양성과정, 시니어교실, 섬 목수 프로젝트 등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시 박중인 주무관 건축사 시험 합격
보령시 도시재생과 박중인 주무관 |
충남 보령시는 도시재생과 박중인 주무관이 최근 건축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축사는 건축분야 최고의 국가 전문 자격으로 합격률이 10% 안팎에 불과하다. 건축물 설계와 공사감리 등의 건축 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
박 주무관은 보령 출신으로 지난 2002년 3월 공직에 입문, 도시주택과와 허가민원과, 해수욕장사업소, 건설과, 미래사업과, 박람회지원단 등 사업 부서를 두루 거쳤다.
3자녀의 엄마로 퇴근후 여가시간을 활용, 자격시험을 준비해왔고 건설교통부장관 표창 수상과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 직원으로도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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