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만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지원 사업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디지털 뉴딜 비대면 스마트 의료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병원 서비스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선도모델 개발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공모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수한 방역 경험을 바탕으로 인근 파주의료원, 지역 요양병원,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와 연계한 SSaFE넷(Smart Safe and Fast for Everyone in Network)을 구축한다는 사업수행 계획으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인공지능 환자관리 시스템을 이용한 지역사회 감염병 신속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경기 서북부를 감염병 안심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또 감염병의 최전선에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병원 환자 실시간 동선 관리와 스마트병실 구현 등 첨단 진료환경을 구축하여 환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감염병 안심병원을 만들 계획이다.

김성우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중심이 돼 고양, 파주 지역사회에 SSaFE넷을 구축하고, 향후 이 모델을 타 지역에도 전파하고 확산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