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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윤제원·임현정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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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임현정 作 'The Full Armor', 단채널 비디오. 2020.09.29. (사진=대구예술발전소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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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예술발전소는 29일 10기 입주 작가 릴레이 개인전으로 윤제원·임현정 작가 전시를 선보인다.

윤제원 작가 'Play Art~: Into World' 전은 사이버 공간과 게임 등의 미학적 토대를 도출하고 응용한다.

작가는 '어떻게 하면 가장 로우(Low) 테크놀로지의 방법으로 가장 하이(High) 테크놀로지의 구조와 모습을 표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게임과 예술, 디지털과 아날로그, 가상과 현실에 대해 질문한다.

임현정 작가는 'Shining Hexahedra 빛나는 육면체들' 전을 통해 퍼포먼스, 영상, 설치와 드로잉을 접목하는 융·복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영혼의 생명에 관심을 갖고 작업 중인 작가는 '반짝반짝 빛나는 살아있는 영혼, 그 영원함'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키워드라고 전한다.

그는 29일 오후 5시 오프닝 퍼포먼스로 관객과 만난다.

두 작가의 전시는 온라인 360도 가상현실(VR)로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가 끝난 후에도 상시 공개한다.

전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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