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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고양시 덕양구 주민 2명 확진,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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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코스모스,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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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주민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덕양구 창릉동 40대 A씨는 지난 26일 발열과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28일 검사를 받고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덕양구 행신2동 주민 B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 38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378명(국내감염 345명, 해외감염 33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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