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 신축회관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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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리사회가 28일 회관을 신축 이전했다.
변리사회 신축 회관은 서울시 서초동 기존 부지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재건축한 것으로 변리사 의무연수를 위한 연수실과 대규모 회의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회관 신축으로 인해 변리사 의무연수 공간 확보 등 변리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면서 “충실한 연수·교육을 통해 대국민 IP 법률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신축 회관 완공은 변리사회 70년 역사를 넘어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신축 회관 건립에 도움을 준 회원 및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변리사회는 다음달 15일 예정이던 신축 회관 준공식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 11월 초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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