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작은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부터'…소방안전표어 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포스터 대상작 '우리집 화재예방 백신'
[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소방청은 '2020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 및 사진 공모전'을 통해 표어 15점과 포스터 10점, 사진 10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표어 대상 작품은 박두열 씨가 낸 '작은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부터'가 선정됐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김대석 씨의 '우리집 화재예방 백신', 사진 부문에서는 '유민주 씨의 '혼자였다면 해내지 못했을 이야기'가 대상으로 뽑혔다.

표어 대상에는 상금 30만원, 포스터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 사진 대상에는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소방청은 공모전 수상작을 11월 한 달 주요 지하철 역사 등에 순회 전시하고, 각 시·도에 배포해 화재 예방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 열리는 어린이 대상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과 청소년 대상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를 비대면으로 열 예정이다.

연합뉴스

사진 대상작 '혼자였다면 해내지 못했을 이야기'
[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kih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