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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의정부시 캠프카일 개발 MOU…혁신성장 플랫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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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의정부시-㈜다온디앤아이 28일 캠프 카일 개발 업무협약. 사진제공=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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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28일 ㈜다온디앤아이와 금오동 일원 반환공여지 캠프 카일에 창업, 주거, 여가, 공공청사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혁신성장 플랫폼을 조성하고자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의정부시는 캠프 카일에 2007년 기지 반환 이후 법원-검찰청 유치를 계획했으나 2017년 최종 이전계획이 무산돼 2019년 10월 광역행정타운 조성에서 창업-여가-주거-공공청사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혁신성장 플랫폼 조성으로 개발방향을 틀어 주한미군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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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캠프 카일 개발 조감도. 사진제공=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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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캠프 카일 부지 약 13만㎡를 예비창업자-신생창업기업을 위한 사업공간, 창업지원센터, 주민편의시설, 복합공공시설, 그리고 수도권 공동주택 공급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주거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창업, 주거, 여가, 공공청사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혁신성장 플랫폼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 지경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의정부 동북부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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