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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음주운전 앞에선 전우애도 없다?…서로 "내가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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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검은색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오더니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이 사고로 벌초를 다녀오던 일가족이 크게 다쳤는데요.

가해 차량에는 대낮부터 만취한 군 장교와 부사관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군인들, 둘 다, 술은 마셨지만 운전은 내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도 운전자를 특정할 증거를 찾지 못하고 있는 이 난감한 사건을 이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